안성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서 '최우수'…7년 연속 쾌거

안성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서 '최우수'…7년 연속 쾌거

김보라 안성시장(오른쪽)이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추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도내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인정받았다.

안성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미세먼지 저감 추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3대 분야 2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로 이뤄진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다.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특수시책을 추진해 높이 평가받았다.

주요 성과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 바람길숲' △방치된 유휴공간을 자연친화적 생태공간으로 되살린 '내리생태마당' △시민들이 대기질과 기상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대시민 서비스 운영 등이 꼽힌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초미세먼지 농도 최악 수준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연속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역량을 입증해 왔다.

시 관계자는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의 다각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