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웰니스지수'에서 침대와 기능성침구 부문 각각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침대 부문에서는 총 15회 1위를 차지했다.

한국웰니스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을 활용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건강성·환경성·안전성·충족성·사회성 등 5개 항목의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침대 부문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기능성침구 부문에서는 이브자리가 1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시몬스가 침대와 기능성침구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시몬스는 제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로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2024년에는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특허를 무상 공개했다.
매트리스 제품은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과 환경표지인증,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 등을 받았다. 침구 제품도 국제 섬유 안전 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을 비롯해 알레르기 유발물질 관련 '노미테', 동물복지 기준에 따른 '다운패스' 인증 등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포스코산 바나듐 특수합금강 기반 스프링 강선을 포켓스프링에 적용하고 포스코·고려제강 등과 협력해 매트리스 소재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 3239억원으로 3년 연속 국내 침대 전문업계 매출 1위를 유지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405억원을 기록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안락한 숙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수면 환경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