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초선의원들 “실무교육·협치 더 필요”

천안시의회 초선의원들 “실무교육·협치 더 필요”

의장단과 간담회 열고 의정 노하우 공유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천안시의회 초선의원들이 개원 이후 2개월간 의정활동을 하며 겪은 애로사항과 고민을 공유하고 실무지원 체계와 역량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회는 3일 쌍용동의 한 식당에서 ‘의장단과 함께하는 초선의원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엄소영 의장과 권오중 부의장을 비롯해 제10대 천안시의회 초선의원들이 참석했다.

초선의원 소통 간담회 [사진=천안시의회]

이번 자리는 개원 이후 실제 의정활동을 경험한 초선의원들이 그동안 느낀 궁금증과 어려움을 나누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회 업무와 지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문위원·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지원체계 △시정질문·5분발언 준비와 유의사항 △진정·청원 처리 △행정사무감사 △보도자료 작성 △의회사무국 팀별 주요 업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 과정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업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법과 유의사항, 선배 의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도 공유했다.

특히 초선의원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무지침서 마련과 전문적인 역량교육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을 위한 여야 협치 필요성도 논의됐다. 의원으로서의 품격 있는 자세와 의원 간 상호존중, 공과 사를 구분하는 의정활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시민의 뜻을 의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엄소영 의장은 “초선의원들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으로 잘 연결할 수 있도록 의장단과 의회사무국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궁금한 것은 편하게 묻고 필요한 것은 적극적으로 요청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