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금융협의회, 추석 명절 맞춤형 지원 논의

충북도 금융협의회, 추석 명절 맞춤형 지원 논의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분기 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 NH농협·신한·KB국민은행 등 시중은행, 그리고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역 주요 금융공공기관 및 보증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3분기 금융협의회’에서 이복원(왼쪽 두번째)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참석 기관들은 최근 경제 동향과 명절 전후 자금 수요 집중 시기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과 가계의 실질적인 유동성 지원과 민생 안정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도와 금융기관들은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전반을 지원하는 정부의 ‘국민성장펀드’에 대해 도내 기업 활용도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대규모 시설 투자가 필요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 금융기관 및 시중은행과 함께 1차 상담부터 자금 조달까지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지원 TF를 가동하기로 했다.

추석 명절 자금 경색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집행에도 속도를 낸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보증기관이 원팀이 돼 도내 기업과 가계가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유연한 금융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