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시급”

이장섭 청주시장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시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이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청주시는 이 시장이 3일,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자치단체장 서명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장섭 시장은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은 청주와 충북의 산업·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이 3일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중부고속도로는 현재 하루 최대 8만40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어, 4차로 기준 적정 교통량인 5만1000대를 크게 웃돌고 있다.

특히 화물차 비율이 34.1%에 달해 산업·물류 수요가 집중된 핵심 간선축으로서 확장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확장 대상인 서청주~증평~호법 구간은 총 70km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현재 서청주~증평 구간은 타당성재조사가, 증평~호법 구간은 확장 예비타당성조사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 중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20년 넘게 타당성 검토가 반복되면서 사업이 지연돼 온 만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KDI 조사에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청주시도 충북도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10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서명을 취합해 기획예산처와 KDI에 전달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