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미국서 'RX ART 2026' 개최⋯로봇 활용 사례 검증

삼성SDS, 미국서 'RX ART 2026' 개최⋯로봇 활용 사례 검증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 범용 로봇 현장 적용 가능성 확인⋯산업 현장 RX 본격화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삼성SD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RX ART(Robotics Transformation Advancing Robotics Together) 2026'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SDS, 미국서 'RX ART 2026' 개최. [사진=삼성SDS]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삼성SDS는 삼성전기, 세메스 등 관계사와 제조 현장에서 공동으로 발굴한 로봇 활용 사례(Use Case)를 검증했다. Walden Robotics(월든 로보틱스), RoboForce(로보포스) 등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들의 범용 로봇으로 구현해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삼성중공업과 삼성E&A의 조선·플랜트 현장처럼 비정형적이고 거친 야외 환경 작업에는 RoboForce사의 피지컬 AI 기반 로봇 노동(Robo-Labor) 기술을 적용해 로봇 자동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제조·장비 환경에서는 로봇 스타트업 G사의 정밀 조작(Dexterous Manipulation) AI 기술을 접목해 복잡하고 섬세한 공정의 자동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삼성SDS는 'RX ART 2026'을 통해 확인한 기술적 가능성과 최적의 적용 방안을 실제 관계사 현장 실증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검증된 로봇 활용 사례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RX(Robotics Transformation)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