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8개 주요 거점에서 'MAN 540마력 트랙터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뉴 MAN TGX 540마력 6x2 트랙터 GM캡 모델이 투입된다. 의왕, 평택을 시작으로 제천, 세종, 전주 등 중부지역을 거쳐 웅동, 울산, 포항 등 남부지역까지 전국 주요 화물 운송 거점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순회한다.
행사는 주말을 제외한 10일간 진행된다. 7일 의왕 ICD 1터미널을 시작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8일) △만트럭 제천센터(9~10일) △만트럭 세종센터(11일) △만트럭 전주센터(14~15일) △웅동 내트럭하우스(16일) △울산신항 내트럭하우스(17일) △만트럭 포항센터(18일) 순으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지역 담당자를 통해 하거나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시승 차량에는 12.4L 배기량의 MAN D26 유로6E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540마력(397kW), 최대토크 2650Nm(270kgf·m)를 발휘하며 기존 모델보다 최고출력이 30마력 높다. 이전 주력 세대인 유로6C 엔진과 비교해 연비는 약 7% 향상됐다.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인 'MAN 옵티뷰'도 적용됐다. 외부 카메라와 실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거울형 사이드미러 대비 공기저항을 낮춰 연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운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사양도 적용됐다. 가변형 축하중 배분 기능을 통해 바퀴에 전달되는 하중을 자동 조절하며 최대 3500Nm의 제동력을 제공하는 리타더가 기본 탑재됐다. 무시동 에어컨과 히터, 통풍·열선 기능을 갖춘 컴포트 에어서스펜션 시트도 적용됐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뉴 MAN TGX 540마력 트랙터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바탕으로 장거리 운송 고객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모델"이라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실제 운송 환경에서 차량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