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슈팅' 나올까…3년 만의 블리즈컨에 쏠린 시선

'스타크래프트 슈팅' 나올까…3년 만의 블리즈컨에 쏠린 시선

9월 12일 미국 애너하임서 개최…블리즈컨 개막식 이목 집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3년 만에 열리는 블리자드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 개막이 임박하면서 신작 공개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신작 슈팅이 베일을 벗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오는 9월 12일(미국 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블리즈컨 2026을 개최한다. 블리즈컨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으로 유명한 블리자드의 게임팬을 위한 축제로, 신작 및 주요 업데이트 등을 발표하는 무대다. 2023년을 끝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않았다가 지난해 블리즈컨 2026 개최가 공식화된 바 있다.

블리즈컨 2026이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다. [사진=블리자드]

장장 3년 만에 열리는 블리즈컨인 만큼 게임팬들은 블리자드가 미공개 신작을 공개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슈팅 게임의 등장 여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앞서 여러 외신도 스타크래프트 기반 신작이 블리즈컨 2026의 가장 큰 소식이 될 것이라고 보도해서다.

팬들 역시 앞서 블리자드가 미공개 AAA급 오픈월드 슈팅 게임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 채용 공고를 낸 점, 과거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프로젝트 아레스' 등 슈팅 개발을 시도했다는 점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미공개 신작이 베일을 벗는다면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시작되는 블리즈컨 2023 개막식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열린 블리즈컨 개막식에서 '오버워치',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4' 등 신작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아울러 블리즈컨 스케줄표에 따르면 개막일인 12일 오후 1시 메인 스테이지 섹션이 공란으로 비워져 있는데, 이 역시 신작을 위해 비워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디아블로4의 차기 확장팩 등이 공개될 가능성을 높이 점치고 있다. 올해초 25년 만의 신규 직업을 추가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새로운 업데이트가 베일을 벗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편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블리자드 주요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패널 세션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버워치 월드컵'을 비롯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화 쐐기돌 던전 인터내셔널(MDI)'​과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AWC)',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월드 챔피언십', '​블리자드 클래식 컵' 등 다양한 e스포츠 대회도 예고됐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