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 도림지구에 광역상수도 공급

강진군, 성전면 도림지구에 광역상수도 공급

44억원 투입해 관로 15.3㎞·가압장 2곳 설치 ... 8개 마을 346세대 혜택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은 성전면 도림지구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되면서 그동안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성전면 신기마을회관 앞에서 강진원 군수, 윤영남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성전면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전남광주 강진군 성전면에서 진행된 도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도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은 그 동안 마을상수도에 의존해 수질 저하와 수량 부족 등의 불편을 겪어온 성전면 도림지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20년 강진군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도림지구 광역상수도 연결계획을 반영하고, 전남도와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거쳐 2022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이후 주민 의견 청취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7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 8월 사업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44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상수도 관로 15.3㎞와 가압장 2개소를 설치했다.

신기·동령·오산·수암·랑동·도림·장등·신예 성전면 8개 마을, 346세대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도림지구 사업 준공을 계기로 성전면을 비롯한 상수도 공급 취약지역의 물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