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위험요인 사전 차단”

파주시,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위험요인 사전 차단”

대형 판매시설 등 8곳 집중 점검…구조물·소방·피난시설 안전관리 확인
경미한 사항 현장 즉시 보완…중대 지적사항 시정명령 등 후속 관리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등 대형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설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점검을 통해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소방시설·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안전관리 적정 여부 △시설물 안전점검 이행 실태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후속 조치를 통해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대형 판매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시설물 자체의 안전성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에 필요한 소방·피난시설 관리 상태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수태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근 대형 시설의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말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이후 유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파주소방서와 함께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추석 연휴를 비롯해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점검을 이어가며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파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