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글로컬캠퍼스·바이오산업 등 주요 현안 점검

남원시의회, 글로컬캠퍼스·바이오산업 등 주요 현안 점검

자치행정위·경제농정위 현지답사…사업 지연·시설 운영·유지관리 개선 주문

[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농정위원회가 제283회 정례회 기간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사업별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전북대학교 남원글로컬캠퍼스와 그린파크골프장 확장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일정과 운영계획 등을 살폈다.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농정위원회 위원들이 제283회 정례회 기간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현안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남원글로컬캠퍼스에서는 당초 계획보다 개교가 늦어진 원인과 사업비 확보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일정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를 요구했다.

특히 캠퍼스 운영 시기에 맞춰 진입로 정비와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등 학생 정주여건을 차질 없이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린파크골프장에서는 이용환경과 운영상 문제점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악취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외지 이용객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그라운드홀 등 기존 시설의 문제점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오동환 자치행정위원장은 "글로컬캠퍼스 개교 지연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남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파크골프장 역시 악취 대책과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농정위원회는 바이오산업연구원·바이오테스팅센터와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지역 천연물 연구개발(R&D)과 수출 성과를 확인하고 성과 산정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지정 평가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주문했다.

이어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에서는 오는 12월 전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조속히 개방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자갈 마감재 유실 방지와 고사목 보식 등 준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까지 고려해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