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 시행

[서귀포시]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 시행

[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서귀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를 시행한다.

비상품 감귤 유통 단속 현장 [사진=제주도]

품질 검사는 극조생감귤 출하시기를 맞아 상품외감귤 유통을 차단하고 고품질 감귤 출하를 위해 실시된다.

기간은 명절 연휴를 포함한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이다.

검사대상은 10월 1일 이전 극조생감귤을 수확·출하하려는 농가 및 유통인으로,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출하 신청을 해야한다. 특히 수확 예정일 최소 3일 전까지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품질검사는 서귀포시 감귤유통지도요원이 신청 과원을 방문해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실시한다. 검사 샘플 10과 중 80% 이상이 당도 8.5브릭스(°Brix) 이상일 경우 품질검사에 합격하며, 결과는 현장에서 즉시 통보한다.

서귀포시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10월 1일 이전 극조생감귤 수확·출하 과원을 조사하고 품질검사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검사에 합격한 과원이라도 상품품질기준에 미달하는 감귤을 출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연정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극조생감귤은 본격적인 감귤 출하의 시작인 만큼 초기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며 "출하 전 철저한 품질검사와 유통 지도·단속을 통해 상품외감귤 유통을 차단하고 고품질 감귤이 출하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