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역에 ‘260개 일자리’ 뜬다…대구 달성군, 39개 기업 취업박람회

대실역에 ‘260개 일자리’ 뜬다…대구 달성군, 39개 기업 취업박람회

8일 대실역 대합실서 제2차 취업박람회…이수페타시스·평화오일씰공업 등 참여
사무·관리·의료·보건·복지 등 현장면접·온라인 상담 통해 260명 채용 계획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지역 기업 39개사가 260명 규모의 인재를 찾는 채용시장이 대구도시철도 대실역에 열린다.

대구 달성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대합실에서 ‘2026 달성군 제2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달성군 제2차 취업박람회 포스터 [사진=달성군]

이번 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와 평화오일씰공업, 에스에스엘엠 등 지역 우수기업 39개사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관리와 의료·보건, 복지 등이며 현장 면접과 온라인 채용 상담 등을 통해 260명 규모를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AI 자기소개서 상담을 비롯해 면접 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직무 설명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별도의 행사장이 아닌 도시철도 대실역 대합실에서 개최된다.

달성군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박람회 장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취업박람회의 두 번째 일정이다.

1차 박람회는 현풍읍에서 열렸으며 이번 다사읍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화원읍에서 3차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과 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구직자가 현장에서 우수한 기업을 만나 일자리를 찾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 전담 부서인 ‘기업일자리과’도 신설했다.

군은 기업일자리과를 중심으로 기업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