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주는 시대 끝"⋯'잔'까지 챙긴 마스미 추석 선물세트

"술만 주는 시대 끝"⋯'잔'까지 챙긴 마스미 추석 선물세트

사케별 어울리는 전용잔 구성⋯GS25·현대백화점서 판매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엠즈베버리지가 추석을 앞두고 일본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마스미(MASUMI)'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마스미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마스미 프리미엄 사케 추석 선물세트' 2종을 각각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미엄 사케 추석 선물세트 2종. [사진=마스미 ]

이번 선물세트는 마스미의 프리미엄 사케 '산카'와 '쿠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잔을 바꾸면 사케가 달라진다'는 콘셉트에 맞춰 각 제품에 어울리는 잔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마스미 산카 글렌캐런 글라스 패키지'는 산카 720㎖ 1병과 글렌캐런 잔 2개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실버 패턴과 전통 보자기에서 착안한 띠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GS25 와인25플러스와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한다.

'마스미 쿠로 지관통 패키지'는 쿠로 720㎖ 1병과 전용 레이슈잔 1개로 구성했다. 검은색 원형 지관에 은색 로고를 적용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GS25 와인25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산카는 효고현산 야마다니시키를 45%까지 정미하고 7호계 자사 효모로 빚은 준마이다이긴죠다. 배와 백도,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향에 부드러운 감칠맛과 섬세한 산미가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쿠로는 나가노현산 미야마니시키와 효고현산 야마다니시키 등을 55%까지 정미해 빚은 준마이긴죠다. 산뜻한 산미와 드라이한 마무리가 특징으로, 두 제품 모두 명절 음식과 곁들이는 식중주로 즐길 수 있다.

마스미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마스미의 향과 맛을 보다 깊이 경험하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각각의 사케에 어울리는 잔을 함께 구성했다"며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미는 일본 나가노현 스와 지역에 기반을 둔 사케 브랜드다. 2026년 전국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현대 사케 양조에 널리 사용된 '협회 7호 효모'를 발견한 양조장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최근 국내 유통망을 넓히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마스미 쿠로 설날 선물세트'를 롯데마트·롯데슈퍼와 홈플러스, GS25 와인25플러스 등에서 선보였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서울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점에서 열린 '2026 사케 페어'에 참가해 산카와 쿠로 등 7종을 소개하고 시음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