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조성민 금왕양조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음성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쾌척했다.
2일 음성군에 따르면 조성민 대표는 이날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조 대표의 선친인 고(故) 조추형씨가 지난 1978년 회갑연 축의금으로 마련해 설립한 중암장학회의 잔여 재원이 바탕이 됐다.

중암장학회는 설립 이후 4년간 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뒤 남은 재원을 정기예금으로 보관해 왔다.
조 대표는 여기에 자신의 뜻을 더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다시 내놓았다.
조성민 대표는 “근검절약을 실천하셨던 선친의 뜻을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법인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