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직 한밤중 대폭 물갈이…시도청장 18명 중 14명 교체

경찰 고위직 한밤중 대폭 물갈이…시도청장 18명 중 14명 교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찰청이 1일 '2026년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로고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에 연고지 근무를 배제하는 '향피제'를 전면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도경찰청장 18명 가운데 14명(78%)이 교체됐다. 전체 치안감 직위의 교체 비율은 81%다.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경찰 수사의 책임성과 현장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사 분야 전문인력 2명도 국가수사본부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

경찰청 차장에는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서울경찰청장에는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에는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