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유명 BJ 과즙시연(본명 인세연·26)과 그의 연인인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케이(본명 박중규·37)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씨와 박씨를 포함한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30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박씨의 수사 소식만 전해졌으나, 연인 사이인 인씨도 함께 경찰 수사선상에 오른 사실이 이날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지난 27일 박씨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면제 대리처방 관련 기사가 떴는데 제가 맞다"며 "그 부분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은 정상적으로 처방받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만들어서 죄송하다. 성실하게 조사받았고 결과만 나오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수면제를 대리로 처방받아 복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