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재웅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갖춘 새만금 부안지역의 RE100 산업기반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1일 제37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두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새만금 RE100 산업기반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안에서 "지난달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통해 부안지역에 약 140만 평 규모의 새만금 3산단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변경안대로 라면 부안은 재생에너지를 생산ㆍ공급하는 에너지 생산기지에 머물 뿐이다. 또 현재 계획된 산업용지 규모만으로는 대규모 첨단기업과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안군의회는 이에 따라 "부안지역 새만금 3산단 조성을 기본계획에 확정하고, RE100 산단 지정과 수소 특화산단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관광레저용지 R1에서 R3와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전환해 부안지역 새만금에 최소 500만 평 이상의 산업용지를 공급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청년 정착으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11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를 상대로 한 군정질문을 비롯해 2025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다룬다.
/전북=최재웅 기자(jaeung6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