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식사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돌봄사업이 추진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부산 영도구청을 찾아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도구 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식생활을 돕고 생활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대상 가구에는 HY야구르트의 프레시매니저가 연결된다. 프레시매니저는 매주 한 차례 각 가구를 찾아 영양식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이를 통해 평소 외부와의 접촉이 적은 가구의 생활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 돌봄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