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만에 신청사, 새로운 시대 알렸다”…화성시의회, 1일 신청사 집들이

“35년만에 신청사, 새로운 시대 알렸다”…화성시의회, 1일 신청사 집들이

화성시의회 개청식 참석자들의 기념사진 모습. [사진=화성시의회]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가 35년만에 새로운 청사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개청식에는 이계철 의장과 화성시의원, 역대 의장단, 시의회 의정회 회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진석범 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 금종례 경기도의원, 김종욱 오산시의장,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장, 용인시의회 김길수 부의장,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장, 과천시의회 황선희 의장과 용주사 성효 주지스님, 원불교 김선지 교무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신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와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과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청사 라운딩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화성시의회는 제10대 의회의 새로운 의정 방향을 담은 슬로건 ‘신뢰는 실천으로, 변화는 의정으로’를 공식 공표했다.

화성시의회는 1991년 초대 화성군의회 출범 후, 2001년 화성시 승격으로 화성시의회로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 착공한 신청사는 부지면적 5519㎡에 연면적 1만 1804㎡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계철 의장이 개청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정활동 공간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과 커뮤니티실, 의회마루, 홍보전시공간, 북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계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청사는 의회가 누릴 새집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더 부지런히 일하라고 주어진 일터”라며 “좋은 청사의 기준은 크기나 외관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가 조례와 정책, 예산에 제대로 반영되는 의회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에게는 더 가까이, 현장에서는 더 치열하게, 의정에는 더 큰 책임으로 임하겠다”며 “신청사의 진짜 가치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일하느냐로 증명될 것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분명한 결과로 독립청사 시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