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돕기 위해 카드형 영암사랑상품권 ‘월출페이’의 캐시백 혜택을 기존 12%에서 17%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추석을 앞두고 카드형 영암사랑상품권 '월출페이'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12%에서 17%로 높여 내달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17% 캐시백은 영암군이 기존에 지원하던 12%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한 추가 지원 5%를 더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월출페이의 월 구매 한도인 70만원을 모두 사용할 경우 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최대 11만9,000원이며, 지류형 상품권은 이번 확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17% 캐시백은 내달 1일부터 카드형 월출페이에 적용되며, 관련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당초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월출페이 이용 규모도 올해 들어 확대돼 지난 30일 기준 총 발행액은 52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발행액 432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군은 이용 증가로 캐시백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지난 6월 지급을 한때 중단했으나, 추가 예산을 확보해 당초 내달로 예정했던 재개 시기를 앞당겨 지난달부터 12% 캐시백을 다시 지원해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17% 캐시백이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