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대출 이자 지원 ... 15가구 모집

화순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대출 이자 지원 ... 15가구 모집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화순군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주택대출 이자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에 주소지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마련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남광주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군이 협력해 시행하며, 가구마다 월 최대 25만원씩 최장 36개월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0월부터 내달 사이에 화순 관내 6억원 이하 주택을 매입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서 대출을 승인받은 가구 중 15가구이다.

세부 요건을 보면 신혼부부의 경우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도 신청 대상에 들어간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그 가운데 1명 이상이 12세 이하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접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세대가 화순에서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주거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화순=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