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지역공동체연대(대표 이기섭)가 도내 무명 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록화에 나선다.
충북지역공동체연대는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청주도시재생센터 1층 대공연장에서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3·1혁명과 대한민국의 건국’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충북지역공동체연대가 추진하는 ‘충북 무명 독립운동가 기록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활동했지만, 서훈을 받지 못했거나 사료 부족으로 역사에 묻힌 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기록하고 그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황 교수는 강연에서 3·1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대한민국 건국의 뿌리를 조명하고, 무명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정신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갖는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충북지역공동체연대는 그동안 공청회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해 왔다.
조현정 사무처장은 “무명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록하는 것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강연이 충북 독립운동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