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열 단 3초"⋯KT&G,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 내달 15일 출시

"예열 단 3초"⋯KT&G,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 내달 15일 출시

플래시웨이브 히팅 기술 적용⋯기존 제품 대비 예열 속도 5배 이상 빨라져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KT&G가 예열 시간을 3초로 줄인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선보인다.

KT&G는 다음달 15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서울 지역 편의점과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온라인 채널 '릴 스토어'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 [사진=KT&G]

신제품에는 마이크로웨이브를 활용해 스틱 내부를 가열하는 '플래시웨이브 히팅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 출시 전자담배 가운데 가장 빠른 3초 예열을 구현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예열 속도가 5배 이상 빠르다. 다만 습도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실제 예열 시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디자인에는 릴 브랜드의 미니멀리즘을 적용하고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이름을 사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풀메탈 알루미늄 케이스와 컬러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예열 상태와 충전량, 잔여 모금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카본 그레이와 코퍼 브라운, 웨이브 블루, 한정판 루비 블랙 SV 등 4종이다. 서울 지역 편의점 약 8300곳에서는 카본 그레이를 판매하며 릴 스토어와 릴 미니멀리움 3곳에서는 4종 모두 구매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는 11만원이다. 릴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출시 기념 특별가인 4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정판 루비 블랙 SV는 권장소비자가 12만원, 쿠폰 적용가는 5만9000원이다.

KT&G는 신제품 전용스틱 브랜드 '나우'도 함께 출시한다. 나우 러스트와 나우 블루, 나우 체인지, 나우 옐로우, 나우 코랄 등 총 5종으로 가격은 갑당 4800원이다.

김동필 KT&G NGP사업본부장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예열을 구현한 기술혁신을 통해 기존 제품들의 단점인 기다림의 불편을 해소하고 균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R&D 역량을 고도화해 고객 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올해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군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충전·예열 시간을 단축한 '릴 에이블 3.0'을 출시한 데 이어 판매처와 전용스틱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2분기 국내 NGP 스틱 시장점유율은 48%를 넘어섰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