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 김영국씨 농가에서 올해 첫 친환경 벼 베기 행사가 열렸다.
31일 열린 벼 베기 현장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국민의힘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 ‘해담’이다. 지난 4월 모내기를 시작해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됐다.

‘해담’은 벼가 쓰러지는 도복에 강하고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품종이다.
수확 시기가 빠른 만큼 추석을 앞두고 햅쌀 출하가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은 이날 첫 수확을 시작으로 조생종 벼 수확을 이어간 뒤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중만생종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지역 벼 재배 면적은 약 2000ha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