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거제 수해복구 지원…토사 제거·환경정비 활동

전남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 거제 수해복구 지원…토사 제거·환경정비 활동

㈜와이마트물류, 피해 주민 위해 500만원 상당 컵밥 후원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자원봉사센터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거제시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서구는 31일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거제시 일대에서 토사와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전남광주 서구가 지난 26일 ㈜와이마트물류 김성진 대표로부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 지역 주민들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컵밥을 후원받고 있다. [사진=전남광주 서구청]

거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해 지난 21일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자원봉사 인력을 구성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수해복구 현장에는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와이마트물류 김성진 대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 지역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컵밥을 거제시에 후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