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재인천 남원향우회 전임 회장단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남원에 대한 꾸준한 애향의 뜻을 이어갔다.
재인천 남원향우회 김한조 13대 회장과 오현규 18대 회장, 장영복 21대 회장, 이엽 22대 회장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6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한조·오현규·장영복 전 회장이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엽 전 회장은 1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 전 회장은 올해까지 4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이들의 고향사랑기부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까지 누적 4300만 원에 달한다.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매년 고향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인천 남원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남원 애향장학숙 건립과 수해복구 후원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때마다 다양한 형태의 지원에 참여해 왔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재인천 남원향우회 전임 회장단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에 의미 있게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업에 활용된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