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남원소방서가 재난 현장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외근 소방공무원 188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에 들어간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화재대응능력과 인명구조사, 1급 응급구조사·간호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분야별로 화재대원은 짙은 연기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한 공기호흡기 비상호흡법, 구조대원은 고립된 위험지역에서의 인명구조를 위한 수직구조 능력을 평가받는다.
구급대원은 영유아 기도폐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해야 하는 응급처치 능력을 점검받는다.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론평가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에 필요한 지식과 실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송관옥 남원소방서 대응구조팀장은 "평소 다져진 전술 능력이 위험에 처한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기본"이라며 "철저한 훈련과 평가를 통해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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