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달빛 산책'으로 가을 맞이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달빛 산책'으로 가을 맞이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일원 ‘고령 국가유산 야행’
불도깨비, 대가야 낙화놀이...박물관은 야간개장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고령군은 다음 달 4일부터 3일 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2026 고령 국가유산 야행’을 마련한다.

군과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가야: 아름다운 밤’을 주제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고령 '국가유산 야행' 안내 포스터. [사진=고령군]

행사 기간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대가야 종묘를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방하고, 지산동 고분군 일대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특히 대가야 유물을 직접 발굴하면서 역사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불을 활용한 ‘불도깨비 퍼포먼스’ △촛불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더 캔들 in 고령’, ‘버스킹 공연’​ △세계유산등재 3주년 기념 ‘대가야 낙화놀이’ 등 이 열린다.

‘대가야(夜)시장‘에서는 관내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지역 특산품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령=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