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구미국가 3산업단지 인근을 경유하는 동구미역 신설이 본격 추진된다.
30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신공항 배후 중심도시 핵심 교통 중심축인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

지난 26일 기획재정부가 확정한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사업의 총 사업비는 3조 1,813억 원 규모다.
70km 복선으로 건설되는 이 구간은 대구와 경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며 상생 발전을 이끌 핵심 교통망이다.
시는 그동안 국회와 정부세종청사, 경북도 등 관련 기관을 수십 차례 방문하며 노선 내 동구미역 신설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서명 운동에는 15만 여 명의 구미 시민이 동참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서 확정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에 이어 이번 광역철도망 노선까지 가시화되면서 통합신공항을 잇는 ‘도로·철도 입체 교통망' 완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기업 투자와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