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베트남 북부의 관광·물류·산업 거점도시인 꽝닌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교류 협력을 본격화한다.
3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장섭 청주시장은 전날 베트남 꽝닌시를 방문해 레 반 아인 꽝닌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경제·관광·문화·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별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한다.

꽝닌시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를 비롯해 해양·항만 인프라와 산업 기반을 갖춘 베트남 북부의 대표 경제도시다.
베트남 국회는 지난 24일 꽝닌성 전체를 기반으로 중앙직할시인 꽝닌시를 설치하는 결의를 의결했으며, 오는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이장섭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관광·문화·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 베트남 지방정부와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경제·관광·문화 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