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AI 활용 ‘채움영어’ 학습 지원 강화

충북교육청, AI 활용 ‘채움영어’ 학습 지원 강화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어 변형문제 자동 생성 기능을 도입하며 교사의 수업·평가 자료 제작 지원을 강화한다.

충북교육청은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영어 학습 서비스 ‘채움영어’에 AI 변형문제 서비스를 도입해 기존 앱을 웹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채움 영어 학습 콘텐츠 채움영어 화면. [사진=충북교육청]

AI 변형문제 서비스는 교과서나 모의고사 지문을 선택하면 어휘·본문 해석·어법·독해 영역의 변형문제와 해설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학년과 난이도, 출제 유형 등을 설정할 수 있어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 제작이 가능하다.

‘채움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교과서 연계 학습과 문법·듣기·말하기·읽기 등 다양한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사는 학년과 난이도, 출제 유형 등을 설정해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만들어 맞춤형 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앱 방식도 웹 기반으로 바뀌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다채움’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고미선 오송중학교 교사는 “출제 옵션을 최대로 설정해도 2분 안에 74개 문항이 생성됐다”며 “교사가 확인하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충북교육청은 AI 기반 기능 확대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다채움’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참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