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문경시는 28일 문경문화원에서 18세기 실학의 선구자인 '식산 이만부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주제로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다.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와 문경지부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지역 유림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산 선생의 학문 세계와 인문학적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 해석한 학술 발표로 진행됐다.

식산 이만부(李萬敷, 1664~1732) 선생은 조선 후기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평생을 바친 인물로 상주에서 예학과 지리학,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독창적인 학문 세계를 구축해 실학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이규필 경북대학교 부교수의 ‘식산 이만부의 시 세계’와 황만기 국립경국대학교 교수의 ‘식산 이만부의 편지글에 나타난 학문 고찰’이 소개됐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