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이 광주 서구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새롭게 열고 지역 농특산물의 도심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1800여 농가의 생산 기반과 기존 첨단직매장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유통망을 강화한다.

군은 지난 26일 전남광주 서구 쌍촌동에서 장성로컬푸드 상무직매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무직매장은 2022년 6월 문을 연 북구 첨단직매장에 이은 장성로컬푸드 2호점이다. 영산강빌딩 1층에 683㎡ 규모로 조성됐으며 로컬푸드 농산물과 가공품, 축산물, 반찬 등을 판매한다.
2호점 개장은 첨단직매장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첨단직매장은 개장 이후 누적 매출 49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과 지역먹거리평가 S등급을 받았다.
군은 현재 1800여 농가와 출하 약정을 맺고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와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관리하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장성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출하농가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해 농특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유통·소비로 이어지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모범적인 유통 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