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평생학습 현장 실무에 접목하고 관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27일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에서 관내 평생학습 관계기관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평생학습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기관별 역할과 경험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연결하는 힘, 서로의 사이를 잇다’와 ‘확장하는 힘, 우리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기획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전 프로그램은 기관 관계자들이 각자의 현장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실무자 간 소통을 통해 기관별 경험과 자원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과 협업 도구 등을 익히고, 이를 토대로 기관 간 협력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평생학습 기관들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기관 간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 평생학습 현안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여러 기관과 현장 실무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때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과천시 평생학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