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지역 전통주 2종이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나란히 우수상을 받았다.
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중원당의 ‘청명주’는 약·청주 부문, 다농바이오의 ‘가무치소주 43도’는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중원당 ‘청명주’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충주의 대표 전통주다. 충주산 찹쌀과 가루쌀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가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농바이오 ‘가무치소주 43도’는 충주의 맑은 물과 엄선한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증류주다. 높은 도수에도 부드러운 맛과 묵직한 풍미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제품에는 각각 aT사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 제품은 향후 카탈로그 제작·배포와 바이어 초청 시음상담회, 전통주갤러리 시음·판매 등 다양한 판로 확대 기회도 받는다.
강낙준 충주시 체험가공팀장은 “두 제품의 수상은 충주 전통주의 품질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지역 농가와 양조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