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세계시민교육 강연… 이기형 시장 "시민 배움이 도시경쟁력"

김포시, 세계시민교육 강연… 이기형 시장 "시민 배움이 도시경쟁력"

장기도서관서 시민 250여명 참석…역사·AI·경제 등 5회 운영

27일 김포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김포교육특구 세계시민교육’ 첫 강연에 앞서 이기형 김포시장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역사와 인공지능(AI), 여행, 인간관계, 경제를 주제로 시민 대상 세계시민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7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김포교육특구 세계시민교육’ 첫 강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시민 역량과 교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와 AI, 여행, 인간관계, 경제 등 생활과 가까운 분야를 다루며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차례로 진행한다.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은 ‘역사는 선택의 기록이다’를 주제로 ‘역사 속 주요 선택의 순간을 통해 과거의 선택이 오늘을 만들고, 오늘의 선택이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시민들에게 쉽고 깊이 있게 전달했다.

역사 속 선택의 순간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 어떤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시민의 배움과 성장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김포의 미래 또한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시민과 함께, 김포대도약’을 향해 더 빛나는 김포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세계시민교육'은 내달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태성 강사의 역사 강연을 시작으로 △김상균 교수의 ‘AI시대, 인간의 경쟁력’ △태원준 여행작가의 ‘여행은 나를 어떻게 바꾸는가’ △김경일 교수의 ‘관계를 바꾸는 생각의 힘’ △박곰희 금융전문가의 ‘가치있는 돈의 설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