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 32조원대 도로·철도사업 건의

충청광역연합, 32조원대 도로·철도사업 건의

“메가시티 도약 뼈대…국가계획 반영 총력”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청광역연합이 32조원대 초광역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25일과 26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와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 및 초광역 단일 경제 생활권 구축을 위한 핵심 도로·철도 사업들의 국가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건의한 도로사업은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3조1530억원) △충청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4조5643억원) △대전~괴산~제천 고속도로(6조2000억원) 등 3개 사업이다.

그간 부족했던 충청권의 동서축 도로망을 보완하고, 광역 고속 순환망을 형성하기 위한 필수 노선들이다.

철도사업은 △CTX 서대전역 연장(6,727억원) △고속철도 세종연결선(7,200억원) △청주공항~신탄진(1조8,625억원) △CTX 충북 증평 연장(401억원) △CTX-C 천안·아산 연장(3,760억원) △충청내륙철도(7조7,725억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7조2,705억원) 등 7개 사업이다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선도하고, 경제·산업 거점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구성됐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충청권이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뼈대와 같다”며 “앞으로 충청권 시·도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정치권과도 공조하여 충청권의 목소리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