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대소읍과 삼성면의 농촌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낸다.
음성군은 27일 농촌협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소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시행계획이 충북도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 사업에는 오는 2027년까지 총 300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단순 시설 확충을 넘어 문화·복지·행정 등 주민 생활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거점을 만든다.
대소읍에는 180억원을 들여 오산리 일원에 문화·복지·공동체 기능을 갖춘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를 조성한다. 10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삼성면에는 120억7000만원을 들여 덕정리 일원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화하고 행정·복지 서비스를 확충한다. 9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한다.
음성군은 시설 조성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추진해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 서비스를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