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여름철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강화…현장점검 실시

여주소방서, 여름철 셀프주유소 안전관리 강화…현장점검 실시

대신농협클린주유소 찾아 위험물·주유설비·비상정지장치 집중 확인
김영복 서장 “사소한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선제적 예방 중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주유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26일 대신농협클린주유소를 방문해 위험물 취급시설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위험물 취급시설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아 주유소 내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셀프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설비를 사용하는 특성상 시설 관리뿐 아니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도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시설 관계자의 일상적인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조했다.

여주소방서 전경 [사진=여주소방서]

이날 김영복 서장은 주유소 관계자들과 여름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한 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위험물 취급과 저장시설 관리 상태를 비롯해 주유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정지장치 등 주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안전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이용객의 부주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해 제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소방서는 이번 현장지도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위험물 시설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서장은 “셀프주유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는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유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