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충북 기업 심리 제조업·비제조업 엇갈려

8월 충북 기업 심리 제조업·비제조업 엇갈려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8월 충북 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간 경기 전망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26년 8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104.0으로, 전월에 비해 5.2p 상승했다.

자금사정(기여도 +2.3p)과 제품재고(+1.1p) 등 모든 구성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추이. [사진=한국은행 충북본부]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6.6%), 원자재가격 상승(19.8%), 불확실한 경제상황(17.3%) 등을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다음달 전망 CBSI도 전달보다 1.9p 오른 101.2를 기록했다.

기업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5년 12월)를 기준값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올해 충북 제조업 기업심리지수가 100을 넘은 건 지난 6월과 8월 2차례다.

비제조업 CBSI는 95.7로 전월에 비해 3.8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 CBSI는 96.4로 전월과 동일했다.

인력난·인건비 상승(23.7%), 내수부진(18.0%), 자금부족(17.3%) 등이 주요 경영애로사항이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