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청주시와 진천군의 음악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펼친다.
(사)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지부장 김우영)는 오는 9월 12일 오후 5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우리는 친구–음악으로 잇는 청주와 진천’ 교류 음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음악협회가 자체 기획한 첫 교류 무대로, 별도의 지원금에 의존하지 않고 회원들의 참여로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정회원 200명을 넘어선 청주음악협회가 회원들의 무대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 영역을 지역 간 교류로 넓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음악회는 진천군립교향악단과 청주음악협회 소속 협연자들이 함께한다.
협연자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소프라노 조은미와 바리톤 박종상, 피아노 김대환, 바이올린 김나형, 트럼펫 김성환 등 5명이 뽑혔다.
지휘는 진천군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이자, 한국음악협회 진천지부장인 강수형 지휘자가 맡는다.
공연은 김우영 청주음악협회 지부장의 콘서트가이드와 함께 진천군립교향악단 개선행진곡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조은미의 ‘첫사랑’, 바리톤 박종상의 ‘마중’, 진천군립교향악단 아리랑 랩소디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김우영 한국음악협회 청주지부장은 “청주와 진천은 활동 지역은 다르지만 음악을 사랑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같은 길을 걷는 친구”라면서 “이번 공연을 계기로 두 지역 음악인들의 만남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음악협회는 이번 교류음악회를 계기로 진천 지역 음악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음악인과 연주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교류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