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군 용문면의 명소 회룡포가 전문가와 국민들이 선택한 ‘특별한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예천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에 회룡포 등 관광명소 7곳이 총 10개 테마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행 전문가 100인의 추천(1차)과 4만 여 명의 국민 투표(2차)를 거쳐 100개의 테마 별 명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룡포는 ‘특별한 수변 풍경’, ‘발바닥 맨발’, ‘브릿지 투어’ 등 3개 테마에 이름을 올리며 예천 명소 가운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연구실’과 ‘밤하늘 별 관찰 명소’에 선정돼 2관왕에 올랐으며, 곤충연구소 생태체험관도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연구실’에 뽑혔다.
이 밖에도 △백년가게 용궁순대는 ‘숨은 노포’ △석송령은 ‘스토리 가득한 노거수’ △용문사는 ‘K-단청 스웨그’ △용궁역은 ‘감성 기차역’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군은 회룡포와 예천천문우주센터 등 복수 테마 선정 명소를 중심으로 각 주제를 연계한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윤 군수는 “익숙한 지역 명소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며 “명소 별 특색을 담은 온라인·SNS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