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우수 중소 판·구매자 거래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구매자와 우수 중소 판매자를 연결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신규 거래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판·구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담회에는 영농조합·농업법인·농협 출하조직 등 판매자 25개사와 온라인쇼핑몰 벤더·중소 식자재마트 등 구매자 20개사 등 총 45개사가 참여해 신규 거래 가능성을 논의했다. 상담 품목도 사과·복숭아·딸기 등 과실류부터 쌀·육류·채소류까지 다양해 판·구매자 간 활발한 거래 상담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판매자별 대표 상품 전시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구매자가 상품의 품질과 규격, 포장 형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전 수요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매 희망 품목과 공급 가능 물량, 납품 방식 등 구체적인 거래 조건을 협의했다.
또 상품 현물 확인과 상담을 연계해 온라인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품 정보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판·구매자 간 거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상길 aT 온라인도매시장운영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는 경쟁력 있는 중소 판매자의 상품을 구매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구매자가 거래조건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 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 접점을 넓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지속적인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