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김명식 충북 진천군수가 기존 읍·면 방문 행사의 형식은 줄이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한다.
25일 진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덕산읍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는 ‘소통마당’을 진행한다. 민선 9기 공약인 ‘읍·면 정기 주민간담회’를 실천하는 자리다.
기존 읍·면 방문 행사에서 내빈 소개 등 형식적인 절차는 3분 이내로 줄이고,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불편사항을 직접 이야기하는 시간을 늘린다.

행사장에는 QR코드도 설치된다. 현장에서 의견을 전달하지 못한 주민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건의사항이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진천군은 현장 접수된 의견과 QR코드를 통해 추가 접수된 제안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뒤 추진 가능한 사항은 민선 9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소통의 핵심은 행정을 많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 이야기를 더 많이 듣는 것”이라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정책에 담겠다”고 말했다.
소통마당은 △26일 진천읍 △28일 초평면 △31일 백곡면 △9월 2일 이월면·광혜원면 △9월 3일 문백면에서 차례로 열린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