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이 모기장 안에서 별빛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이색 가을밤 음악회를 선보인다.
증평군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보강천 미루나무숲 잔디밭에서 4회 증평군민 화합 음악회 ‘쉿! 모기장~ 별빛 데이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돗자리가 깔린 모기장 15동을 설치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모기장 안에서 별빛을 바라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모기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관람객에게는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한다.
공연은 2부로 진행한다. 1부에선 낭만기타와 증평어린이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을 펼친다. 2부에선 별빛밴드가 출연해 가을밤의 감성을 더한다.
특별무대에는 테너 손혁과 통기타 세명, 대금 백종원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선선한 가을밤 별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