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규 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교육 진행

정읍시, 신규 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교육 진행

귀농·귀촌인, 예비 농업인 등 40명 참여…재배기술부터 농지법까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과 예비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 40시간의 기초영농교육에 들어갔다.

센터는 24일 제1강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신규 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기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정읍시 ]

교육은 정읍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예비 농업인의 영농 기초를 다지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비롯해 식량작물과 과수 등 작목별 재배기술, 유용미생물 활용법 등을 배운다.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와 최신 농업 흐름, 인공지능 활용도 교육한다. 농지법과 세무·회계, 농산물 홍보와 판매 전략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내용도 다룬다.

특히 신규 농업인이 농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농지 관련 법률과 세무 분야를 교육에 포함했다. 작물 재배에 그치지 않고 농장을 실제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무 지식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굴착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도 진행한다. 교육생들이 농기계의 작동 방법과 주의사항을 직접 익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귀농·귀촌 초기에는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농지와 농업경영, 농기계 사용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신규 농업인이 정읍에서 안정적으로 농사를 시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