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조5625억 원 제2회 추경안 편성…민생·미래도시 기반 강화

광명시, 1조5625억 원 제2회 추경안 편성…민생·미래도시 기반 강화

1회 추경 대비 1657억 원 증가…24일 시의회 제출
지역경제 활성화·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형 재정 집중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562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 1조3968억 원보다 1657억 원(11.9%) 늘어난 규모로, 시는 추경안을 지난 24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

광명시청 전경. [사진=광명시]

시는 이번 추경에서 민선 9기 핵심 가치인 ‘민생·평화·연대’를 바탕으로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 미래도시 기반 구축에 재정을 집중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의 삶을 더 든든하게 살피고, 광명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 지원 37억 원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사업 13억 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1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도 확대한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공사 22억 원 △하안2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20억 원 △전기차 구매 보조 18억 원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 10억 원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 9억 원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3억 원 등을 편성했다.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100년 명품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하2동 뉴빌리지사업 10억 원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사업 9억 원 △목감교 확장공사 실시설계 5억 원 △구일역 환승센터 실시설계 4억 원 등에 재정을 투입한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3일 열리는 광명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9월 18일 확정될 예정이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