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현창민 기자] 제주시가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에 대한 검증에 들어갔다.

제주시는 2026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무리하고, 8월 말까지 검증 절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증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2253필지이다. 유형별로는 토지 분할 1537필지, 합병 268필지, 지목변경 425필지, 기타 23필지로 집계됐다.
검증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5명의 감정평가사에게 의뢰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9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된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제주시 전체 토지 가운데 도로·구거·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639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 공시한 바 있다.
/제주=현창민 기자(cm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