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군민감사관 제도를 조례로 제도화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사행정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군은 기존 규정으로 운영해 온 군민감사관 제도를 지난 4월 ‘무안군 군민감사관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화했다.

조례에는 군민감사관의 위촉과 활동 범위,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제도 정비와 함께 군민감사관을 통한 현장 의견 수렴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군민감사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군민감사관 회의를 열어 행정 제도개선과 청렴시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군민감사관들은 현장에서 접한 불합리한 행정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군의 주요 청렴시책과 추진 현황도 공유하고 군민감사관의 역할과 행정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검토한 뒤 실제 제도개선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명호 군 기획실장은 “군민감사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